신촌세브란스병원 입원한 네티즌 "본관 3층 푸드코트서 화재, 연기 때문에 대피"

입력 : 2018-02-03 09:16:41 수정 : 2018-02-03 09: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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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불이 나 일부 환자들이 긴급 대피했다. 아직 인명 피해가 확인된 것은 없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과 더불어 병원 입원 환자들을 긴급 대피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불은 병원 내 음식점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오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엠엘비파크)에서는 이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라고 밝힌 한 네티즌이 현재 병원 상황을 밝혔다.

해당 글에서 게시자는 "입원 중인데 며칠동안 화재 때문에 비상벨 점검하더니 본관 3층 푸드코트에서 불나서 연기 때문에 대피시킴. 지금은 진압됐다고 방송 방금 나오는데 연기가 아직 남았다고 오지 말라고 한다"고 말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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