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시청률, 김국진♥강수지 결혼 발표로 상승… "식 없이 방배동 빌라서 합친다"

입력 : 2018-02-07 07:01:21 수정 : 2018-02-07 0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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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불타는 청춘'이 맺어준 인연인 김국진 강수지가 오는 5월 부부로 합친다.

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의 방송 말미에는 김국진 강수지의 결혼과 관련해 '불타는 기자회견'이 펼쳐졌다.

청춘들은 "5월에 하는것이냐?"라고 물었고, 김국진은 "올해 5월이다. 정확한 날짜는 안 잡았다. 식은 안할 거다. 아무것도 안 할 거다. 그러니 5월에 바빠도 된다"고 자세한 설명을 이어갔다. 강수지는 "아침에 기사를 봤다. 5월 초 결혼한다. 집은 정했고, 김국진은 5월에 들어오고 나 먼저 이사 갈 거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강수지는 최근 딸과 함께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한 빌라로 최근 이사했다.

또한 프러포즈에 대해서 강수지는 "프러포즈는 같은 건 받지는 않았는데 그냥 자연적으로 결혼한다고 생각한 것 같다. 편지 같은 것 써서 줬다. 편지에 그런 게 자연스럽게 써 있었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결혼 발표로 '불타는 청춘' 화요일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불타는 청춘' 1부와 2부는 각각 6.2%와 6.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30일 방송의 6.0%와 6.4%보다 각각 0.2%포인트, 0.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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