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피겨 최고 점수, 메드베데바 241.31점 자기토바 238.24점 김연아 228.56점

입력 : 2018-02-11 12: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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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유력한 금메달 후보인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러시아)가 10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첫 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여자 싱글 간판 최다빈(수리고)이 11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피겨 팀이벤트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여자 선수들의 연기가 이어지면서 여자 피겨 역대 최고 점수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4년 은퇴한 '피겨 여왕' 김연아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총점 228.56점으로 역대 최고점을 세우고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이 점수는 7년 후 '2017 월드 팀 트로피'에서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러시아)에 의해 깨졌다. 당시 메드베데바는 총점 241.31점을 기록, 현재까지 여자 피겨 역대 최고점을 유하고 있다. 또 이번 유럽선수권에서 자기토바가 기록한 238.24점 역시 김연아의 밴쿠버 올림픽 점수를 뛰어넘는 점수다.

현재 여자 피겨 역대 최고점은 메드베데바(총점 241.31점)가 갖고 있고, 자기토바(238.24점)가 2위, 김연아(228.56점)가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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