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아가 차세찌와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지난달 밸런타인데이 기념으로 차세찌에게 받은 초콜릿 다발이 눈길을 끈다.
 
한채아는 지난달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또 우연히 편의점에 들어갔는데 팔아서 샀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초콜렛이 들어있는 꽃다발이 담겼다. 한채아는 '빼빼로데이2탄' '이랬든저랬든고마워' '발렌타인데이'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 연인 차세찌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채아는 지난해 11월 11일 빼빼로데이에도 빼빼로가 담긴 사진을 올려 차세찌에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그는 "우연히 들어갔는데 빼빼로가 있었다"며 "고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네티즌은 "작년엔 빼빼로 하나였는데 올해엔 꽃이랑 같이 줬네. 결혼 암시였나?" "한채아 인스타 럽스타그램이었구나" "한채아 차세찌 결혼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채아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8일 한채아가 연인 차세찌와 오는 5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사진=한채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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