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KCC 스위첸' 8.2 부동산대책 반사이익 기대

입력 : 2018-03-16 14:01:59 수정 : 2018-03-16 14: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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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KCC 스위첸' 8.2 부동산대책 반사이익 기대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8.2 부동산대책으로 규제가 강화되면서, 수도권 및 지역 거점 도심에 대한 투자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반면 규제를 피한 지역은 대출 등 금융 규제뿐만 아니라 전매 제한에서도 자유로워 반사 이익을 얻고 있다. 대표적인 수혜지가 바로 경남 사천이다.

현재 잔여 세대 분양 중인 KCC건설의 '사천 KCC 스위첸'은 지역 내 투자수요는 물론 부산, 창원 등에서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CC 스위첸 관계자는 "항공 산업단지와 인접한 직주근접 주거단지를 기다리던 실수요자들과 연이은 부동산 대책으로 갈 곳을 잃은 인근 부산, 창원 지역의 투자 수요가 사천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며 "사천 KCC 스위첸의 경우 사천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다. 뛰어난 미래 가치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매력 있는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사천 KCC 스위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9층, 28개 동, 총 1738가구 규모로 들어서는 대규모 단지다.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이하를 95% 이상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74㎡A, 84㎡A, 102㎡ 타입에는 맞통풍 구조의 4베이 혁신 평면이 제공된다.

편리한 교통망도 눈길을 끈다. 남해고속도로, 대전∼통영간고속도로, 김해국제공항, 삼천포항, KTX 진주역 등 광역 교통망이 잘 발달돼 있다. 사천공항과 사천시외버스터미널은 차량으로 10분 거리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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