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2' 이혜영, 美 뉴욕 개인전까지 열고 화가로 활동

입력 : 2018-03-19 08:53:24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이혜영 화가 활동. 사진=이혜영 인스타그램

이혜영이 오랜만에 방송 출연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JTBC '슈가맨2'는 다방면에서 재능을 뽐낸 '재능 부자'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혜영·이지훈이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이날 이혜영은 내조의 여왕으로 지내고 있다며 "방송활동을 잠시 쉬다가 결혼을 하게 됐다. 집안일에 집중하느라 방송과 떨어져 제 삶을 살았던 것 같다"고 근황을 전했다. 또한 해외에서 그림을 그리며 전시회도 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혜영은 작년 뉴욕 첼시에서 첫 개인 전 'Instinct Curiosity(본능적인 호기심)'를 여는 등 화가로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혜영은 4년 동안 개인적 감정과 관계를 재해석한 21점의 페인팅 작품을 선보였다.

뉴욕을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평론가 조나단 굿맨(JonathanGoodman)은 이혜영의 작품을 보고 "이혜영은 우리가 쉽게 비난할 수 없는 그런 부조화의 감정을 그림에 표현하고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부산온나배너
영상제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