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씨 일상이 아날로그."
박나래가 19일 서울 상암MBC에서 열린 '나 혼자 산다' 기자간담회에서 새 멤버로 동료 개그우먼 장도연을 추천했다.
이날 박나래는 혹시 주변에 새 멤버로 추천할 만한 인물이 있냐는 질문에 '단짝' 장도연을 꼽았다. 그러자 한혜진이 "그 분은 제 자리가 아닌가요"라고 거들었다.
다시 박나래는 "이 언니(장도연)는 다른 류의 거인"이라면서 "굉장히 아날로그 적인 삶을 산다"면서 장도연의 매력을 꼽았다.
이어 그는 "아침부터 신문보고, 조조영화 보러 다니고, 그러면서 하루에 네 시간 자고"라며 "참 재밌게 산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김상혁 기자 sunny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