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이 모씨(41세)는 얼마 전부터 생긴 기미 때문에 고민이다. 피부과 치료를 받고 싶지만 회사일로 바쁜 일정에 병원 방문을 위해 휴가를 낼 수도 없고 치료 후 얼마간 남을 흔적을 생각하면 선뜻 치료를 받기가 망설여진다.

최근 '동안(童顔)' 트렌드가 자리잡으며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피부과를 방문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색소질환 관련한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깨끗한 피부는 첫인상에서 호감을 주는 동시에 동안 외모를 완성하는 핵심이다. 티없이 맑고 환한 피부는 누구나 원하는 이상적인 피부다.

기미나 주근깨 등 대표적인 색소질환의 원인은 과다하게 생성되는 멜라닌색소다. 멜라닌색소 증가원인으로는 흔히 자외선노출을 꼽는다. 하지만 색소질환 발생에는 피부노화, 호르몬변화나 유전적요인 등 다양한 요인이 작용한다. 뿐만 아니라 색소질환은 그대로 방치하면 점차 넓게 퍼지면서 진해지기 때문에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조기치료가 중요하다.

색소질환을 치료하는 레이저 시술들은 IPL, 프락셀 제나, 레블라이트 Si 등 다양하게 나와있다. 그 중에서도 피코슈어는 색소질환 전용 치료레이저로, 멜라닌 색소를 잘게 부숴내 색소침착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레이저 토닝 시술이다.

피코슈어는 시술 부위 면적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1회 시술 시 통상 10~15분 정도로 시술시간이 짧은 편이다. 시술 후 1~3시간 정도 지나면 얼굴의 붉은 기가 사라지고 흉터나 딱지가 거의 남지 않아 일상생활로 바로 복귀할 수 있다. 이렇듯 시술시간이 짧고 시술흔적이 거의 남지 않아 피부치료를 위해 특별히 휴가를 낼 필요가 없다. 다음날 바로 출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들에게 적합한 시술이다.

피코슈어가 다운타임이 거의 없는 것은 기존 나노 단위 레이저보다 1000배 가량 빠른 피코(1조분의 1) 단위로 빠르게 색소만 선택적으로 제거하여 주변 피부조직 손상이 적기 때문이다. 멜라닌에 흡수율이 높은 755nm 파장의 레이저로써 상대적으로 적인 시술 횟수로 효과적인 색소침착 치료가 가능한 것 또한 피코슈어의 장점이다.

 

부산 스타미 피부과 손효성 원장이 피코슈어를 시술하는 모습

스타미 피부과 손효성 원장은 확실한 색소침착개선 효과를 원하는 환자들에게 '피코슈어 레이저'를 추천한다. 회복 기간이 따로 필요하지 않고 시술시간이 짧아, 피부과 시술을 위해 따로 시간을 내기가 힘든 환자들에게 좋은 해결책이기 때문.

손원장은 "피코슈어 레이저는 시술 당일, 세안은 물론 가벼운 화장도 가능할 정도다. 시술시간도 짧고 회복시간이 거의 필요 없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 환자들에게 추천하고 있다. 미국FDA와 한국 식약처 승인을 받은 레이저시술로 안전하게 색소침착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 연산동에 위치한 스타미 피부과에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손효성 원장의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손 원장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미국인명연구소(ABI)',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연구소(IBC)'에 모두 등재된 피부과 전문의다.

김상록 기자 s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