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꽃샘추위 '쌀쌀'...서울 최저 1도-부산 2도

입력 : 2018-03-22 04:23:39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22일 화요일 날씨는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고 흐리고 꽃샘추위가 이어져 쌀쌀하겠다.

강원 영동 남부·충청·경상·전북·제주에는 곳에 따라 새벽까지 비 또는 눈이 오겠고 안개도 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3도, 낮 최고기온은 8∼14도로 예상된다. 서울·대구 1도, 부산 2도, 수원·전주 0도, 세종 -1도 등 아침 최저기온이 쌀쌀해 옷을 따뜻하게 챙겨입는 게 좋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동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은 당분간 평년보다 낮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남해안과 동해안, 제주를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체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오후 들어 대기 정체와 해외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중서부 지역은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0.5∼2.5m, 남해 먼바다에서 1.0∼5.0m, 동해 먼바다에서 2.0∼5.0m 높이로 일겠다.

사진=연합뉴스

온라인이슈팀 issue@

부산온나배너
영상제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