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이 YNK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YNK 소속 배우인 신혜선과 이종석의 인연도 재조명되고 있다.
신혜선은 최근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이종석을 언급했다. 두 사람은 SBS 특집극 '사의찬미'에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신혜선과 이종석은 국악예술고등학교 동창이다. 이후 이종석은 1학년을 마치고 전학을 간 것으로 전해졌다. 신혜선은 이종석에 대해 "개인적으로 친한 사이는 아니다. 선배라는 이미지가 크게 남아 있는 편"이라면서 "배울점이 많을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YNK 엔터테인먼트는 "이종석과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다. 아직 결정된 건 없으며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했다. YNK엔터테인먼트에는 김현주, 신혜선, 김인권, 이주영, 스테파니 리 등이 소속됐다.
김상록 기자 s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