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서현, 예술단 평양공연 사회 맡는다

입력 : 2018-03-26 10: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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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부산일보 DB

걸그룹 소녀시대 서현이 우리 예술단의 평양공연 사회를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4월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 공연-봄이 온다'에서 서현이 진행을 맡고 가수로도 무대에 선다.

다만, 서현이 1일 우리 가수들의 단독 공연과 3일 북한 예술단과의 합동 무대에서 모두 진행을 맡을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서현은 지난달 11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북한 삼지연관현악단 공연 피날레에서 북한 가수들과 '다시 만납시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함께 불렀다.

남한 측 예술단은 31일부터 4월 3일까지 평양을 방문해 동평양대극장과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각 1회 공연한다. 공연에는 조용필과 최진희, 이선희, YB, 백지영, 서현, 알리, 정인, 레드벨벳이 참석한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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