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퍼센트 전 멤버 창범, 故 민우 애도 "저 하늘 위에선 편안하길"

입력 : 2018-03-26 15: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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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백퍼센트. 사진=창범 트위터

그룹 백퍼센트 전 멤버 창범이 故 민우의 죽음을 애도했다.

창범은 26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며 "저 하늘 위에서는 편안하길 바랄게 민우형. 밝은 별이 되어서 이 세상을 비춰주길 바래"라는 글을 적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백퍼센트 활동 시절이 담겨있다.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민우, 창범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앞서 백퍼센트 민우는 26일 서울 강남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발견 직후 119구급대가 출동하였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민우는 2006년 KBS 드라마 '반올림3'로 데뷔했으며 2012년 그룹 백퍼센트 멤버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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