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경기 시작 3분만에 득점을 올렸다.
호날두는 4일 오전 3시 45분(한국 시간) 이탈리아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 유벤투스와의 경기에 출전해 논스톱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았다.
이날 레알마드리드는 4-4-2 포메이션으로 필드에 나섰다. 호날두는 벤제마와 투톱을 맡았다.토니 크로스, 카제미루, 루카 모드리치는 중원에 배치됐고 포백은 마르셀로, 세르히오 라모스, 라파엘 바란, 다니 카르바할이 포백을 구성했다.
첫 골은 이스코의 측면 크로스에서 시작해 호날두가 논스톱 슛을 날리며 나왔다. 이로써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 10경기 연속 득점이라는 최초의 대기록도 남겼다.
온라인이슈팀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