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작은집' 박신혜 "미니멀 라이프 체험, 일상에 변화"

입력 : 2018-04-04 14: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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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가 '숲속의 작은집' 출연 소감을 밝혔다.
 
박신혜는 4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새 예능프로그램 '숲속의 작은집'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평소에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고 있다고 말할 순 없다"고 밝혔다.
 
박신혜는 "이번 작품을 촬영하면서 비워야 할 점들을 느끼게 됐다"며 "평소에 손이 커서 요리할 때 양 조절을 못 하는 편인데 그런 것도 비워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 물에 대해 생각해보기도 했다"면서 "반성이 많이 되더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어 "물을 사용하는 것을 자제하려고 노력하게 됐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숲속의 작은집'은 숲속으로 떠난 피실험자들의 미니멀 라이프를 담아 '행복'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인기 예능프로그램 '윤식당' 후속으로 나영석 PD와 양정우 PD가 연출을 맡았다. 오는 6일 첫 방송 예정.

사진=박찬하 기자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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