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보정 논란 에이미, 리즈시절과 비교해보니…'갈길이 멀다'

입력 : 2018-09-04 09: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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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미 인스타그램

방송인 에이미가 몸매 사진 보정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리즈시절 외모 또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에이미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일상생활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에이미는 귀엽고 청순한 이미지와 늘씬한 몸매가 돋보인다.

에이미는 전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관종이 아닌 도전 #다이어트 #셀프실험#사진보정 아주 조금 히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나 사진 속 바닥의 선이 울퉁불퉁하고 기둥이 휘어진 것처럼 보이며 보정을 한 게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의심을 받았다.  에이미는 논란이 일자 "어쩔 수가 없어요. 포토샵 할 줄 잘 모름", "잘못했어요"라며 의혹을 제기한 댓글에 답했다.

앞서 에이미는 SNS에 90kg까지 살이 찐 모습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자신이 사업에 참여한 바디슬리밍 제품 홍보 때문에 살을 찌운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미는 2008년 올리브TV '악녀일기 시즌3'에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2012년 프로포폴을 투약한 사실이 적발돼 법원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며 집행유예 기간이던 2014년 9월 졸피뎀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형을 받고 2015년 12월 미국으로 강제 추방됐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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