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나혜미가 남편인 신화 에릭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오는 13일 방송 예정인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나혜미, 에릭과의 만남부터 신혼생활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들을 수 없었던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나혜미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에릭과 전혀 친분이 없었는데 어느 날 문자가 왔다. 처음에 신화의 에릭이라고 하길래 사칭인 줄 알았다"고 떠올렸다.
그는 "결혼 한달 전 함께 갔던 여행에서 다툰 이후, 에릭이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며 운을 떼 주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알고 보니 에릭이 자리를 박차고 나가서 프러포즈 준비를 했더라"며 에릭의 로맨틱한 면모를 공개했다.
또 나혜미는 에릭과의 달콤한 신혼 생활까지 가감없이 공개하며 MC와 게스트들의 부러움을 샀다. 나혜미가 직접 밝히는 에릭과의 달달한 러브스토리는 1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혜미는 15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에서 김미란 역을 맡았다. 에릭은 다음달 6,7일 이틀간 열리는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HEART'를 준비 중이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제공
김상록 기자 s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