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인사이드' 안재현, 예능과 전혀 다른 매력 '순수한 영혼의 신부지망생'

입력 : 2018-10-16 09: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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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인사이드' 안재현이 캐릭터 싱크로율 100%의 몰입도 높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안재현은 극 중 순도 200%의 청순한 영혼을 가진 신부지망생으로 완벽 변신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 동안 안재현은 다수의 광고에 출연하며 모델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것은 물론 예능 '신서유기4'를 비롯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블러드' 등 예능과 드라마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드러낸 바 있다. 최근 방영 중인 JTBC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에서는 순수하고 맑은 영혼의 신부지망생 역할을 맡아 앞으로 전개될 작품 속 모습을 기대케 하고 있다.

특히 안재현이 출연 중인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는 한 달에 일주일 동안 다른 얼굴로 살아가야 하는 여자와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남자의 색다른 사랑이야기를 다룬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다. 극 중 안재현은 부모님의 반대로 신학교 입학이 번번이 좌절되지만 신부라는 진지한 꿈을 키워 나가는 순수하고 착한 심성을 가진 캐릭터 류은호를 연기한다. 안재현은 캐릭터에 빙의한 듯한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아울러 안재현은 극 중 이다희(강사라)와의 러브라인을 예고하면서 캐릭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예상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HB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작품을 통해 그 동안 안재현 배우가 선보인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유쾌한 전개와 몰입감 높은 스토리가 진행되는 만큼 작품 속 안재현이라는 배우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배우 안재현이 '류은호'로 분한 JTBC '뷰티 인사이드'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영된다.

사진=스튜디오앤뉴/용필름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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