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가 22일 "제니의 솔로 신곡 무대를 블랙핑크 콘서트에서 처음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YG는 이같은 결정에 대해 "팬들 앞에서 가장 먼저 부르고 싶다는 제니의 의견을 받아들여 공개하기로 한 것"이라고 전했다. 당초 제니의 첫 솔로곡은 연말쯤 공개될 예정이었다.
앞서 YG는 "블랙핑크의 신곡 준비와 함께 4명 멤버들의 솔로 곡을 준비하고 있다. 제니의 솔로 이후 로제 솔로로 이어진다"는 소식을 알렸다.
그러면서 "블랙핑크의 가장 큰 장점인 단단한 팀 결속력 만큼이나 네 멤버들이 솔로로서도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블랙핑크의 국내 첫 콘서트는 다음달 10일과 11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김상록 기자 s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