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원진 사망원인 미스터리…유체이탈 or 교통사고?

입력 : 2019-03-27 06:58:38 수정 : 2019-03-27 07: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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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이원진 사망원인 미스터리…유체이탈 or 교통사고?


1990년대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하여’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가수 이원진 씨의 사망원인이 재조명되고 있다.

1971년생인 이원진은 1994년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해'라는 곡으로 데뷔해 큰 인기를 모았다.

1995년 두번째 솔로 음반 발표 1년 후 1996년 미국으로 유학으로 떠났지만 1997년 3월 미국에서 세상을 떠났다.

그의 죽음 원인으로는 숙소에서 유체이탈로 사망했다는 설도 있고 일부 기사에서는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전해지기도 해 여전히 미스터리이다.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이라 범죄집단에 연루되어 있었다거나, 음반계약에 관련하여 금전적인 문제가 있었다는 등의 루머가 돌기도 했다.

한 매체는 평소 요가와 명상에 심취해 있던 그가 사망당일에도 숙소에서 이를 하다 무의식상태에 빠지게 됐는데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구토를 했고 이 토사물이 기도를 막아 질식사했다는 보도를 내기도 했다.


디지털편성부 mult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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