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종득)는 지난 20일 광안4동 수영가인회(회장 윤복남)에서 관내 결식 우려 저소득층 3세대를 대상으로 직접 만든 국과 찌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광안4동 수영가인회는 2018년 11월부터 매월 셋째 주 1회 관내 결식 우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국, 찌개 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그 외에도 광안리해변 이용 홍보, 광안리어방축제 홍보 및 축제 운영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윤복남 회장은 “우리 동네에 제때 끼니를 챙겨 드시기 어려운 분들이 많이 계신데, 정성껏 만든 국을 맛있게 잘 드시고 건강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재희 기자 jaehee@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