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2022년도 대학생 진로 멘토링 사업 성료

입력 : 2022-12-26 15: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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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부산외국어대학교 진로개발센터(센터장 이정아)와 협약해 지난 9월부터 추진한‘2022년 대학생 진로 멘토링’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최근 밝혔다.

‘2022년 대학생 진로 멘토링’사업은 부산외국어대학교 진로 멘토 양성(꿈드림) 과정을 수료한 대학생과 동래구 교육 소외 계층 등의 청소년을 1:1로 매칭해 진로‧적성 검사, 직업 체험활동 등 청소년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멘토-멘티 학생들은 8주간 1:1 멘토링 활동을 진행했으며 지난 17일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수료식을 개최하고 수료증 수여, 멘토 에세이 공모전 시상, 멘토-멘티 간 소감 발표 등 2022년 대학생 진로 멘토링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진로 멘토링에 참여한 한 멘티 학생은 “좋은 멘토를 만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진로에 대해 같이 고민해보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진로를 찾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에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우리 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운영하여 모두에게 공정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미정 부산닷컴 기자 mj3024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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