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연휴 동안 유료 공영주차장 일부를 무료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
무료 개방 시설은 △고성읍 공영주차장(9월 28일~10월 3일) △송학복개천 공영주차장(9월 29일~10월 3일) △고성시장 공영주차장(9월 29일~10월 1일) △고성시장 가동 지하주차장(9월 29일~10월 1일) △공룡시장 공영주차장(9월 29일~10월 1일) △터미널 공영주차장(9월 28일~10월 3일) △노상주차장(9월 28일~10월 3일) △고성군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9월 28일~10월 3일) 등 총 8곳이다.
이와 함께 서외리 공영주차장 조성지 등 임시주차장 5곳도 연휴 동안 임시 개방한다.
정강호 도시교통과장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mjkim@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