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문옥희)는 27일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손수 만든 다양한 작품을 민원실 입구 등에 전시 하는 ‘작은 갤러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은 2층 민원실 입구와 3층 전실에 마련하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힐링 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나아가 프로그램에 참가한 수강생들에게는 작품 전시를 통해 자긍심과 성취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말자 주민자치위원장은 “2024년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든 수강생들의 완성 작품을 전시해 나갈 계획에 있다”며 “전시를 위해 흔쾌히 작품을 내어주시는 수강생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작품 전시를 통해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다양한 모습을 알리고 주민들의 자긍심과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편안하고 힐링이 되는 민원실 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