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건설(주) 이소영 회장이 설립한 고연장학재단은 지난 25일 재단 사무실(부산시 기장군 일광읍)에서 제4회 고연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과 학술연구 및 교육복지 후원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고연장학재단은 부산·경남 지역 대학생 22명에게 총 5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동시에 학술연구 후원금으로 민주시민교육원 ‘나락한알’에 1000만 원을 교육복지 후원금으로 ‘나눔과 채움’에 5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2024년도 장학사업에 총 6600만 원을 후원했다.
올해 장학증서 수여식은 삼지건설(주) 본사의 신사옥 일광역 에코테라스에서 개최돼 삼지건설 임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올해 장학생에 선발된 학생들을 축하해주었다.
이소영 회장은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지역의 학술연구·교육복지 지원 사업도 계속해서 후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