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윤 대통령 “선관위, 해킹 시도에 얼마든지 데이터 조작 가능”
입력 : 2024-12-12 09:58:09
김종우 기자 kjongwoo@busan.com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긴급 발표를 하는 모습.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긴급 입장발표를 통해 “선거관리위원회 시스템 장비 일부분만 점검했지만 상황은 심각했다”면서 “국가정보원 직원이 해킹 시도하자 얼마든지 데이터 조작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이 선거결과 신뢰할 수 있겠나”라고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그래서 이번에 국방장관에 선관위 전산시스템 점검하도록 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우 기자 kjongwoo@busan.com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