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국민체력100 스포원체력인증센터 확대 운영

입력 : 2025-04-24 14: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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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야간’ 운영

심폐지구력 측정을 위한 20m 왕복달리기 측정. 심폐지구력 측정을 위한 20m 왕복달리기 측정.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국민체력100 스포원체력인증센터를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야간 시간대에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에는 6월부터 11월까지 시행됐으나 지난해부터 2개월 앞당겨 시행하여 호응을 얻은바 있다.

올해도 야간(수요일 오후 6시~오후 8시) 체력인증 운영으로 일과시간 참여가 힘든 직장인도 퇴근 후 체력측정과 운동처방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직장인을 위한 야간 체력측정은 성인기(만19세-만64세) 대상으로 진행된다. △체성분 분석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민첩성 △순발력 등 체력측정 후 그 결과에 따라 체력 수준에 맞는 운동처방도 받을 수 있다.

공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국민체력100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무상 스포츠복지 서비스로 생활연령대에 맞는 체력측정과 개인 운동처방을 무료로 제공한다.

△성인기(19세-64세) △노인기(65세이상) △청소년기(13세-18세) △유소년기(11세∼12세) △유아기(48개월-72개월) 등 연령대별 다양한 체력요소별 체력 측정을 통해 개개인의 체력 수준에 맞는 운동처방을 제공중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체육복지 향상을 위해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스포원체력인증센터는 금정구 스포원파크 테니스경기장 1층에 위치해 있다. 예약은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기타 이용 문의는 유선으로 안내 받을 수 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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