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정임)는 27일 2025년 이웃애희망나눔 사업 ‘우리 동네 주거 안전 지킴이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만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은숙)와 감동재협동조합(대표 손민정)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5년 이웃애희망나눔사업의 일환인 ‘우리 동네 주거 안전 지킴이 프로젝트’는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낙상 등 사고를 예방하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적인 생활을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은숙 위원장은 “관내 주거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감동재협동조합의 손민정 대표는 “꼼꼼한 설치 작업을 통해 주거 취약 어르신, 장애인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임 만덕2동장은 “주거 취약 어르신과 장애인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따뜻한 만덕2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