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장전2동 행정복지센터는 천불정사 고담나누미 봉사회(회장 신희숙)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시락은 4월부터 매월 2회(음력 초하루, 보름) 관내 취약계층 7세대에 정기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천불정사 고담나누미 봉사회는 평소 장학금, 식사 나눔, 쌀·라면 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신희숙 회장은 "작은 봉사이지만 지역 주민들에게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