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정애)는 지난 12일 사단법인 문화복지공감(대표 김주혁)의 후원으로 ‘2025 부산진구 자원봉사자 힐링-Day’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분야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문화체험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6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요트체험(오륙도코스),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자원봉사·탄소중립 퀴즈 등에 함께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힐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오랜만에 여유를 가질 수 있어 좋았다. 힐링한 오늘이 앞으로의 활동을 지속하는 원동력이 될 거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애 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앞장서서 활동하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이 계시기에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도 존재할 수 있다. 앞으로도 자원봉사활동에 활력이 되고 힐링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인정·예우 사업들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