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암남동(동장 옥두성)은 19일 송도힐스테이트 이진베이시티 상가에 위치한 GS 더 프레시 부산 송도점(대표 권영태)과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개업 3주년을 맞이한 GS 더 프레시 부산 송도점의 권영태 대표는 6월부터 식료품을 조용히 기부해 왔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자 암남동 나눔냉장고에 식료품을 지정기탁하여 복지위기가구를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옥두성 암남동장과 문태건 위원장은 “암남동 주민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약속에 깊이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세대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