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 소식] 결식우려 아동 위한 행복도시락 지원 外

입력 : 2025-06-20 21: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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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는 울산지역 내 결식우려 아동들을 대상으로 5000만 원 상당의 1만여 식의 도시락을 전달한다고 20일 밝혔다. UPA 제공 울산항만공사(UPA)는 울산지역 내 결식우려 아동들을 대상으로 5000만 원 상당의 1만여 식의 도시락을 전달한다고 20일 밝혔다. UPA 제공

◆울산항만공사, 결식우려 아동 위한 행복도시락 지원

취약계층 아동에 행복도시락 전달 위해 5000만 원 기부

울산항만공사(UPA)는 울산지역 내 결식우려 아동들을 대상으로 5000만 원 상당의 1만여 식의 도시락을 전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돌봄 부재나 경제적 이유로 끼니 해결이 어려운 결식우려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울산항만공사와 행복얼라이언스 울산지역 멤버사, 지역 사회적 기업 등이 함께 추진한다.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 최대 사회공헌 네트워크인 행복얼라이언스와 협업을 이어가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 공공기관 혁신 협의체’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항만공사(UPA) 제공 ‘울산 공공기관 혁신 협의체’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항만공사(UPA) 제공

◆울산지역 6개 공공기관, ‘새 정부 출범 대응’ 합동 워크숍

“지역사회 목소리 반영한 다양한 혁신활동 추진”

울산항만공사(UPA)를 포함한 울산지역 6개 공공기관이 새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대응전략을 세우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협업과제 발굴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울산항만공사, 근로복지공단, 한국동서발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참여하는 ‘울산 공공기관 혁신 협의체’가 지난 17일 울산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혁신 과제들을 논의하고 △취약계층·소상공인 지원 방안 △관내 초등학교 현장체험학습 제공 △지역 청년을 위한 공공 행정실무 세미나 개최 등을 협업하기로 했다.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는“울산 공공기관 협의체는 공공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새 정부 정책 방향에 따라 지역과 국민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혁신 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 공공기관 혁신 협의체’는 대국민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 및 공공기관 간 협업 강화를 위해 2021년 발족됐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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