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로서 빗길 다중추돌…4명 부상

입력 : 2025-07-15 09: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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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6시 5분께 사고
첫 차량 멈추면서 연쇄 추돌
차량 2대 불…4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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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고속도로에서 차량 5대가 잇달아 충돌해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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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6시 5분께 경남 진주시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향 진성 나들목(IC) 인근에서 차량 다중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경남소방본부 제공

남해고속도로에서 차량 5대가 잇달아 충돌해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오후 6시 5분께 경남 진주시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향 진성 나들목(IC) 인근에서 차량 다중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조사 결과 한 승용차가 빗길에 1차로에서 멈추자 뒤따르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이를 들이받았고, 뒤이어 승용차 3대의 연쇄 추돌이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2번째와 3번째 차량에 불이 났고 중상자 1명과 경상자 3명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 2대가 불에 탔으며, 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경남소방본부 제공 이 사고로 차량 2대가 불에 탔으며, 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경남소방본부 제공

부상자들은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피해액은 소방서 추산 3500만 원 정도다.

또한, 이 사고로 일대 3∼4km 구간이 1시간가량 정체됐다.

경찰은 빗길에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현우 기자 khw82@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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