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 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인규)는 폭염취약계층을 위한 일상돌봄지원 '더위줄게, 꿀잠다오'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한 행복충전 희망나눔 특화사업으로 6년째 추진 중인 여름나기 지원사업이다.
폭염취약계층에게 냉감소재 패드, 폭염대비수칙과 온열질환 응급조치 리플렛을 함께 전달해 시원한 여름나기로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금정구 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인규 민간위원장은 "폭염으로 힘든 여름을 보낼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편안하게 주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여름나기 이불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