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계훈련 참가 360여 명 예비군 대상 간식 지원

부산 수영구 광안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안철수)는 27일 광안1동 방위협의회(회장 장태식)와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 예비군 작계훈련에 참가한 360여 명의 예비군들에게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무더운 날씨에도 국가 안보를 위한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예비군의 헌신에 감사에 뜻을 전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 방위협의회에서는 30만 원 상당의 간식을,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만 원 상당의 음료수를 격려 물품으로 지원했다.

장태식 광안1동 방위협의회 회장은 “지역방위 작계훈련에 참여한 광안1동 예비군들의 헌신과 노력이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방위 강화와 대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철수 광안1동장은 “지역방위를 위해 묵묵히 훈련에 임하는 예비군 대원들에게 격려 물품을 지원하신 광안1동 방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국가 안보를 위해 힘쓰는 예비군 대원들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