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남항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경윤)는 사회적 고립위험에 놓인 1인가구 주민 5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마음토닥, 마음이음’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난 5일 첫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남항 작은 도서관에서 6주간 진행된다. 노인 우울 및 자살 예방정보 제공을 비롯해 정서적 안정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여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상반기에 이어 1인 가구 노인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교류를 통해 우울감을 해소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영도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진행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정신건강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참여자를 대상으로 2개월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며, 필요시 영도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통합사례관리 등과 연계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최경윤 남항동장은 “사회적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의 건강까지 돌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