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소식] ‘202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참가 外

입력 : 2025-09-17 21: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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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한국산업단지공단 홍보관. 산단공 제공 ‘202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한국산업단지공단 홍보관. 산단공 제공

◆산단공, ‘202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참가

스마트 안전솔루션, 산단 안전장비 대여센터 등 안전 사업 홍보

한국산업단지공단은 17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경기도가 주최하는 ‘202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및 국내외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 전문 전시회다.

산업단지공단은 노후 산업단지의 화재·화학사고 등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 중인 ‘특별안전구역 스마트 안전솔루션 구축사업’과 ‘산업단지 안전장비 대여센터 사업’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특별안전구역 스마트 안전솔루션 구축사업은 산업단지 내 사고 취약 지구에 대한 위험도 평가 후 우선순위 및 지역 수요에 따라 사고를 예방, 조기 감지하는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산업단지 안전장비 대여센터 사업은 안전 투자가 쉽지 않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안전 장비를 무료로 빌려주는 사업이다.

또한, 18일에는 부이사장 주재로 박람회 참관객을 대상으로 화재·화학사고 대응 국민행동요령 안내 캠페인을 진행해 산업재해 예방과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알릴 예정이다.

이상훈 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입주기업과 함께 안전 의식을 높이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안전지원 사업을 추진해 산업단지 내 중대 재난을 줄이겠다”며 “앞으로도 산업단지 안전관리와 안전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사랑콕나눔콕’ 봉사단은 지난 16일 대구 동구 서호동 일대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산단공 제공 한국산업단지공단 ‘사랑콕나눔콕’ 봉사단은 지난 16일 대구 동구 서호동 일대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산단공 제공

◆ 산단공,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으로 마을 환경개선 나서

정원·휴게공간 정비 이어 지역사회와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사랑콕나눔콕’ 봉사단은 지난 16일 대구 동구 서호동 일대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심할 수 있는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단지공단은 지난해부터 정원 유지보수와 휴게공간 정비 등을 통해 지역 환경 개선에 힘써 왔으며, 주민들이 활력을 얻고 일상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생활 터전을 조성하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봉사단은 가정집이 이어진 골목길 담장을 따라 밑칠 작업을 진행하고, 주민들이 모은 재활용품을 업사이클링해 벽화 디자인에 반영했다. 향후 미술을 전공한 지역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화사한 채색 작업을 통해 골목길에 걷는 즐거움과 따뜻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상훈 공단 이사장은 “작은 노력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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