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라이온스클럽과 동래 포낙보청기, 수영구 민락동에 보청기 기탁

입력 : 2025-09-24 16: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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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력 잃은 어르신께 보청기 지원
‘소리로 행복을 전하다’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해원)는 9월 23일 오후 1시 30분,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 지구 부산금강라이온스클럽(회장 정상호)과 동래 포낙보청기(대표 박우진)로부터 지역 내 청각장애인을 위한 보청기(환가액 1,0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보청기는 청각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주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며, 소리를 되찾고 사회와의 소통을 넓힐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상호 부산금강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민락동 청년회 상임부회장으로도 활발히 활동하면서 관내 경로당 12개소에 ‘안동 간고등어 반찬 나눔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정상호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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