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온천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분옥)는 지난 18일 온천2동 소재 내산태권도(관장 고무현) 학생들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라면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학생들이 각자 모아온 다양한 종류의 라면 350개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된 후 관내 저소득 가정 14세대에 전달됐다.
고무현 관장은 “이렇게 학생들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면서 자발적인 나눔과 봉사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이러한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분옥 온천2동장은 “이번 기부가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기탁받은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