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중1동 새마을문고, ‘슬기로운 한글학교’ 시화전 개최

입력 : 2026-01-05 14: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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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새마을문고 중1동분회(회장 윤정숙)는 지난해 12월 24일부터 10일간 해운대구청 내 작은 갤러리에서 ‘슬기로운 한글학교’ 학습자들의 시화전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슬기로운 한글학교’는 새마을문고 중1동분회가 운영하는 어르신 기초 문해 교육 프로그램으로 2022년 지역자원 연계 특화 사업으로 시작됐다. 이후 2024년 교육부 주관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매년 20여 명의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글 교육과 키오스크 체험 등 다양한 사회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생의 봄날이 시작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뒤늦게 한글을 익힌 어르신들의 소감이 담긴 시화 10점과 한글화 10점 등 20점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윤정숙 새마을문고 중1동분회장은 “어르신들이 배움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스마트 기기 활용 등 디지털 문해 교육까지 범위를 확대해 어르신들의 학습 기회를 더욱 넓히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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