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20일 부산 해운대구청(구청장 김성수)에서 뉴욕스마일치과의원 박현정 원장(부산 아너 130호)의 연말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해운대교정치과인 뉴욕스마일치과의원 박현정 원장을 비롯해 해운대구 김성수 구청장, 부산사랑의열매 박선욱 사무처장, K프렌즈 고석문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ABO미국교정전문의와 한국 치과교정전문의를 취득한 박현정 원장은 뉴욕대학병원의 치아교정과에 오랫동안 근무한 뒤 해운대에서 교정치과인 뉴욕스마일치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비수술주걱턱교정과 S&S돌출입교정, 잇몸돌출교정 등 난이도가 어려운 치료를 하고 있다.
박 원장은 어머니 김나현 회장, 아들 배진수 군과 함께 부산사랑의열매에 1억 원 이상 기부한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회원으로 가입하며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성금 1000만 원은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의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박 원장은 “아이들이 경제적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 지원을 시작한 것이 벌써 9년째가 되었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학생들이 미래를 설계하는 데 의미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나 역시 어린시절 장학금을 받아 공부를 하였고 이를 발판으로 이 자리까지 오게 되었다”면서 “해운대의 미래를 위해 귀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박현정 원장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