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갑 여론조사 하정우 38% 박민식 26% 한동훈 21% [SBS]

입력 : 2026-05-06 09:00:54 수정 : 2026-05-06 09: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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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의 등판으로 부산 북갑 보궐선거는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맞서는 3파전 구도로 재편됐다(왼쪽부터).김종진 기자 kjj1761@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의 등판으로 부산 북갑 보궐선거는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맞서는 3파전 구도로 재편됐다(왼쪽부터).김종진 기자 kjj1761@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후보가 38%,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가 26%,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21%의 지지도를 얻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SBS가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에 의뢰해 지난 1~3일 부산 북갑 지역 유권자 5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하 후보는 박 후보와 한 후보를 오차 범위(±4.4%P) 밖에서 앞섰고, 박 후보와 한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오차 범위 내이다.

중도라고 밝힌 응답자에서는 하정우 44%, 박민식 19%, 한동훈 23%로 하 후보가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으며 보수층은 박 후보, 진보층에서는 하 후보의 지지율이 가장 높았다.

보수 진영 후보들의 단일화에 대한 질문에서는 단일화 찬성 39%, 반대 34%로 팽팽했다. 보수 단일화 찬성 응답자를 대상으로 누가 단일 후보로 적합한지에 대해서는 박민식 42%, 한동훈 41%로 우위를 가릴 수 없었다.

하 후보와 보수 단일 후보의 양자 가상대결 지지도에서는 하정우 대 박민식의 경우 46% 대 36%로 격차는 오차 범위를 벗어났고, 뽑을 후보가 '없다'는 17%였다.

하정우 대 한동훈의 경우 43% 대 30%로 역시 오차 범위 밖이었고, 뽑을 후보가 '없다'는 25%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조사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14.4%,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정미 부산닷컴기자 likepea@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