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민식 선대위 출범…김문수·나경원·안철수 전면 배치

입력 : 2026-05-15 15: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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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민식 부산 북갑 국회의원 후보가 14일 오전 부산 북구 무장애숲길에서 부산일보사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김종진 기자 kjj1761@ 국민의힘 박민식 부산 북갑 국회의원 후보가 14일 오전 부산 북구 무장애숲길에서 부산일보사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김종진 기자 kjj1761@

6·3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가 15일 중앙 정치권과 부산 인사들이 함께 포함된 ‘북갑 재도약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박 후보는 강한 추진력으로 현장 밀착형 선거 운동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날 '북구 재도약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을 공식 발표하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박 후보 캠프 명예 선대위원장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황재관 전 북구청장이 위촉됐다. 상임 선대위원장에는 5선 나경원 국회의원과 4선 안철수 국회의원이 합류했고, 공동 선대위원장에는 박수영·주진우·김민전 국회의원이 선임됐다. 박 후보와 경선을 했던 이영풍 전 KBS도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박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북구 르네상스' 비전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선대위는 박 후보가 제시한 ‘북구 르네상스’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경부선 지하화에 구포∼가야 구간 포함, 경부선 철도 지하화로 만들어지는 상부 용지에 공원과 가덕신공항 배후 항공 물류산업 유치 등 북구 핵심 현안을 중심으로 주민 체감형 선거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저는 북구에서 두 차례 국회의원을 지내며, 만덕3터널과 만덕~센텀 대심도 사업과 같은 북구 숙원 사업의 단초를 마련해 낸 검증된 일꾼”이라며 “구포~가야 구간 경부선 지하화 포함 등 주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공약을 토대로 북구 르네상스를 반드시 실현해 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북구의 현안을 가장 잘 아는 후보와 중앙 차원의 강한 추진력을 갖춘 선대위가 함께 원팀으로 움직이며 북구의 재도약과 선거 승리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웅기 기자 wongg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