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장관, 스벅 사태에 “국산 차 많이 드셔주면 좋겠다”

입력 : 2026-05-25 1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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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유튜브 채널 출연
“도를 넘은 조롱과 비하 안타깝다”
“엄중한 일인데 놀이문화처럼 보여”

유튜브채널에 출연 중인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유튜브 캡처 유튜브채널에 출연 중인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유튜브 캡처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스타벅스 사태와 관련해 “이런 기회에 우리 좋은 국내산 농산물로 만든 차들도 많이 드셔주면 좋을 듯하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25일 유튜브 채널인 ‘장윤선의 취재편의점’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사태에 대해 “굉장히 유감스러운 일이다. 엄중하게 경고를 해야 하는 것인데 너무 놀이문화처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같이 사는 공동체인데 도를 넘은 조롱이나 비하 이런 것들이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

스타벅스가 이른바 ‘탱크데이’ 이벤트로 5·18 정신을 조롱하는 것 아니내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스타박스 상품을 불매하자는 움직임이 공직사회에 퍼지고 있다.

앞서 행정안전부 국가보훈부 국방부 법무부 보건복지부 등이 스타벅스 상품 불매운동에 나섰으며 뒤이어 전국공무원노동조합도 이에 동참했다.

농식품부는 스타벅스 불매 운동 동참 여부에 대해 공식 입장이 없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공직사회 불매운동의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부처 차원의 대응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