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울산 전역, 경남 일부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서 부울경 지역에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부산기상청은 18일 오전 11시를 기해 부산과 울산 전역, 경상남도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날 부산 지역 최고 기온은 33도다.
이번 폭염주의보는 지난 16일 폭염특보가 해제된 이후 이틀 만에 다시 발령됐다.
오후 2시 현재 부산(29도), 울산(31도), 경남 창원(30도) 등 부울경 전역은 30도 안팎으로 무덥다.
울산과 경남 내륙에는 가끔 비가 내리고, 울산과 경남 중·동부 내륙에는 소강상태를 보일 때가 많겠다고 예보됐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무더운 날씨는 당분간 이어진다. 부산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비가 내리는 지역은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비가 그치면 다시 기온이 빠르게 올라 무덥겠다”고 밝혔다.
김동우 기자 friend@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