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삼락·덕포동 도시재생사업, 부산대·워싱턴대 교류프로그램 성료

입력 : 2026-07-21 15:35:48 수정 : 2026-07-22 08: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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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는 지난 7월 2일과 9일 총 2회에 걸쳐 부산대학교와 미국 워싱턴대학교가 공동운영하는 교류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세종·부산 등의 스마트시티 사례를 답사하는 4주간의 수업과정으로 부산 사례답사의 일환으로 삼락·덕포 도시재생사업지를 방문하여 사업소개 및 마을탐방,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이번 방문에는 학생 및 교수진, 주민 등 총 48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국·내외 대학생들은 미국과는 다른 한국만의 국가 주도형 도시재생사업 구조와 프로세스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주민들의 의견 반영 절차 및 의사소통 방식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 경험담을 듣고 실제 마을이 작동하는 구조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미국 워싱턴대학교 정진규 교수는 “현장 답사 기간동안 학생들이 직접 보고 느끼는 경험이 매우 큰 배움이 되었으며, 학생들을 따뜻하게 환대해준 주민들과 현장센터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내마을 김주식 부위원장은 “멀리서 우리 마을을 찾아온 학생들에게 우리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가포마을 문복희 위원장은 “도시재생사업 현장에서 우리 마을의 운영 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알릴 수 있어 매우 보람있었다”고 밝혔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