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첫날 귀성길 고속도로 정체… 서울→부산 8시간 20분

입력 : 2026-09-24 11:33:31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연휴 중 24일 귀성 정체 ‘극심’
부산서 서울 6시간 20분 걸려
귀성길 정체 낮 12시께 최고조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 서울 잠원IC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이 차량으로 정체를 빚고 있다. 연합뉴스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 서울 잠원IC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이 차량으로 정체를 빚고 있다. 연합뉴스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 오전 본격적인 귀성 행렬로 고속도로 곳곳에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24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에서 부산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8시간 20분이다. 울산까지는 8시간이 소요된다. 반대로 부산에서 출발해 서울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6시간 20분이다. 울산 출발은 6시간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청주분기점~회덕분기점 부근 약 19km, 금호분기점~북대구IC 부근 약 13km 등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동대구분기점부터는 부산까지 원활한 이동이 가능한 상황이다.

공사는 이번 연휴 기간 중 이날 귀성길 정체가 가장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사이 절정에 달했다가 오후 8시께부터 해소될 전망이다. 수도권 방향 정체는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극심했다가 오후 7∼8시에 해소된다.

이날 예상되는 전국 교통량은 약 616만 대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51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8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김재량 기자 ry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