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캅, 저소득가정 청소년 장학금 3000만 원 기부

입력 : 2026-11-05 14: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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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티캅(대표 정현돈)이 부산지역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 3000만 원을 기부했다.

시티캅은 지난달 29일 부산시교육청에서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조유진)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이어가는 부산 지역 중·고등학생 40명에게 지원된다. 중학생 20명에게 1인당 50만 원, 고등학생 20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전달된다.

시티캅은 2020년부터 부산시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저소득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이번 기부를 포함한 누적 후원금은 1억 5000만 원에 달한다.

정현돈 대표는 “기업 수익 중 일부는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신념으로 2004년 창립 이후 22년간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올해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석탑산업훈장’을 받은 것은 기업경영 외에도 사회공헌 활동 노력을 인정해 준 것으로 생각하며 변함없이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생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시티캅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조유진 부산지역본부장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아이들에게 이번 장학금이 학업을 이어가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든든한 힘이 되길 바란다”말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