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권역 교통안전협의체는 지난 4일 부산 남구 국립부경대학교 백경광장에서 개인형 이동장치와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부산시지부(본부장 이상철)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남구청(구청장 박재범) 등 민·관·학 9개 교통안전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형 이동장치와 이륜차 이용자의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장비 착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지역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는 최근 5년간 6.3% 감소했지만, 법규 위반과 불법 주정차, 안전장구 미착용, 보행자 충돌 등 안전 문제는 이어지고 있다.
참여 기관들은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음주고글 체험 교육을 진행했으며, 안전모와 발광밴드 등 안전용품도 배부했다.
캠페인 이후에는 9개 기관 관계자들이 부경대에서 간담회를 열고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교통안전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권역 교통안전협의체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 교통안전망 강화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