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키이스트와 전속계약...배용준 김수현과 한식구

｜ 2015-08-20 09: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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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현주가 키이스트에 둥지를 틀고 배용준 김수현 임수정 정려원 등과 한식구가 됐다.

20일 키이스트 측은 손현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손현주는 그간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해왔다.

드라마 '장미빛 인생' '이웃집 웬수' '추적자 THE CHASER' '황금의 제국' '쓰리 데이즈' 등과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숨바꼭질' '악의 연대기'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꾸준히 활동해 왔다.

지난 25년간 '연기'라는 한 길을 걸으며 탄탄한 기반을 다져온 손현주는 친근한 옆집 아저씨부터 카리스마 있는 대통령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명불허전의 연기 내공을 발휘하고 있다. 또 진정성 있는 연기로 매 작품마다 흥행을 이끌며 범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키이스트 측은 "흥행력과 연기력, 여기에 신뢰성까지 두루 갖춘 배우 손현주씨와 함께 하게 돼 기쁘고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손현주씨가 펼쳐낼 다방면의 활동에서 최상의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든든히 펼쳐내겠다"고 전했다.
 
손현주는 올 하반기에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더 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영화 '악의 연대기' 스틸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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