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박해진 삼각김밥 대박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배우 박해진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세븐일레븐이 지난 5일 tvN‘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의 첫 방송에 맞춰 출시한 박해진의‘치즈인더 김치볶음밥 삼각김밥’(이하 ‘치즈인더 삼각김밥’)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세븐일레븐 측은 ‘치즈인더 삼각김밥’이 출시 된지 3일 만에 10만개를 돌파했다"며 "특히 삼각김밥 한 품목이 출시되자마자 3일 만에 10만개가 판매된 것은 ‘치즈인더 삼각김밥’이 최초라고 밝혔다.
일명 '유정 삼각김밥', '박해진 삼각김밥'으로 불리는 ‘치즈인더 삼각김밥’은 출시 첫 날부터 단숨에 삼각김밥 카테고리 1위로 올라섰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인기는 다른 삼각김밥 매출까지 상승세로 이끄는 동반 성장 효과까지 낳았다는 후문이다.
실제 ‘치즈인더 삼각김밥’ 판매를 시작한 이후 6일부터 8일까지 삼각김밥 일평균 판매수량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의 일평균 판매수량보다 35.5% 증가했다.
황우연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10대~30대 젊은 고객이 즐겨먹는 삼각김밥과 젊은 층에게 인기 있는 드라마 모델이 만나 시너지를 발휘한 결과"라면서”며 “앞으로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탤런트 박해진과 연계한 푸드 신상품을 계속 개발해 출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사진= 더블유엠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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